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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78억원 … 전년比 20.1% 증가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4-30 19:56:37
  • 수정 2020-09-28 0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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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약품·컨슈머헬스케어가 실적 견인 … 셀리버리 지분 매각 67억원 수익

일동제약 본사 사옥
일동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91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20.1% 성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1분기 실적 상승은 전문의약품(ETC)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이 이끌었다. ETC 분야는 올해부터 동아ST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을 비롯해 제2형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콤비글라이즈’, 고혈압·고지혈증치료복합제 ‘텔로스톱’ 등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CHC 부문에서는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종합건강기능식품 ‘마이니(MyNi)’ 등이 시장에서 선전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보유 중이던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 지분을 매각해 67억원 투자이익을 실현했다. 이 자금은 손익계산서 항목에 반영하는 대신 자본항목의 재무상태표 상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계상됐다.
 
이번 투자수익 실현과는 별개로 일동제약은 셀리버리와 함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한 파킨슨병치료제 ‘iCP-Parkin’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베터 ‘IDB0062’ 등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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