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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 … 임종윤·우종수 대표 재선임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3-15 16:28:27
  • 수정 2020-09-21 1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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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기 정기 주총 … 한미사이언스도 매출 7000억 돌파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개최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1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1조160억원,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 달성과 1929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주주 현장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글로벌 혁신신약을 창출해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도 같은 날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7080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순이익 180억원 등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사·감사위원 선임 등도 한미약품과 같은 현장투표로 이뤄졌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각 계열사의 유기적 융합으로 K-바이오를 선도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혁신기술에 투자를 집중해 글로벌 리딩 K-케어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종윤·우종수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기가 남아 우종수·권세창 공동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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