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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매출 9500억원·영업이익 750억원 넘어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3-15 15:56:30
  • 수정 2020-09-21 1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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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개량신약·바이오시밀러 해외진출 지속 추진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15일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종근당은 15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8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956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또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선 김창규 영업본부장이 재선임됐고 홍순욱 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가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딜라트렌정·에스알캡슐’(성분명 카르베딜롤 carvedilol), ‘이모튼캡슐’(성분명 아보카도소야불검화정량추출물 titrated Ext. of Avocado-Soya Unsaponifiables) 등 기존 품목의 매출 확대와 ‘에소듀오정’(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esomeprazole·탄산수소나트륨), ‘아리셉트정·에비스정·구강용해필름’(성분명 도네피질 donepezil) 등 신제품의 출시로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개량신약·바이오시밀러 등 해외진출 품목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종근당홀딩스도 제 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8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5311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액면가 대비 52%인 주당 13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 이상걸 미래에셋벤처투자 감사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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