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한미약품 사장을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바이오산업계의 기술개발·산업화를 촉진하는 이익단체다.
임 이사장은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장남으로 미국 보스턴대(Boston College)에서 생화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부터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