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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건강한 삶·기술 상생펀드 데모데이 개최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8-10-26 19:18:20
  • 수정 2018-12-09 1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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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바이오 R&D 스타트업 3개사 참여 … 창업지원금 외 사무공간, 영업·마케팅 자문, 네트워킹 기회 제공

대웅제약은 25일 신관 세미나실에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 상생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대웅제약과 석천나눔재단이 출자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펀드다. 이번 행사는 펀드 지원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웅의 주요임원과 벤처투자자에게 사업현황과 주요제품을 공유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큐라미스, 닥터다이어리, 팀엘리시움 등 3개 업체로 헬스케어,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R&D 스타트업이다. 큐라미스는 세포융합기술을 이용해 루게릭병, 근이영양증과 같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닥터다이어리는 모바일 당뇨병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환자들이 혈당, 음식, 체중 등을 종합관리하고 의사에게 환자데이터를 제공해 정확한 처방을 하도록 유도한다. 팀엘리시움은 3D카메라를 통해 컴퓨터단층촬영(CT)영상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근골격계 가동범위 측정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상생펀드는 대웅제약이 추진하는 R&D 오픈이노베이션의 하나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련 분야 연구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해 헬스케어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스타트업 초기 창업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 헬스케어 관련 영업·마케팅 자문, 스타트업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추천받게 되고 선정되면 정부부로부터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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