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옥상정원 ‘로사리움’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미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로사리움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휴식 및 소통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도시와 자연, 사람과 사람의 ‘건강한 연결’이라는 콘셉트로 본관 옥상 약 500㎡ 면적에 꾸며졌다.
옥상정원은 소나무, 단풍나무, 포도덩굴, 백합나무, 불두화, 라일락 등이 심어져 있다. 데크와 잔디 등 공간에 따라 다채로운 테이블과 파라솔을 배치해 그룹 임직원 누구나 휴식할 수 있게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삭막했던 옥상에 휴게시설과 다양한 식물이 들어서면서 직원들이 즐겁게 릴렉스하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위한 브런치 카페 ‘오딘’을 열었고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