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40~50대 여성 함께 걸으며 건강정보 공유 … 18일까지 온라인 신청
동국제약은 오는 24일 서울 남산순환로에서 진행되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극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엔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일대에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걷기, 천연 꽃향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선발된 3기 ‘훼라민퀸’ 모델도 함께해 중년 여성의 고민과 건강에 관한 생각을 공유한다. 참가대상은 40~50대 여성으로 단짝친구, 동창모임, 모녀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훼라민퀸’, ‘훼라민큐’, ‘센시아’ 등 관련 홈페이지나 동국제약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트레킹코스 중 가을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남산에서 진행해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동행캠페인을 통해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를 알고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복합성분이 함유돼 여성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고 동등한 개선효과를 보이는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을 완화한다. 일반 혈액순환 개선제와는 차이가 있어 하지부종이나 정맥순환장애를 호소한다면 이에 특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