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1~17일에 이뤄지는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채에서 필요한 인재라면 정원 제한없이 뽑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약물전달체계(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3개월의 인턴십 과정을 마친 뒤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 회사는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와 ‘학습·소통·협력·실행’의 4가지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제한없이 모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직원에게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려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대웅과 함께 성장할 많은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