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11~14일 부산 해운대, 광안리 일대에서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주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에 모닝케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모닝케어 강황’과 ‘모닝케어 레이디’를 증정하고 광안리, 서면, 남포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모닝케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모닝케어 강황을 슬러시 형태로 제공해 무더위와 숙취에 지친 피서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모닝케어는 이 회사가 2005년 선보인 숙취해소음료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5년에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 강황을, 2013년엔 여성을 위해 기존 성분에 히알루론산·연잎추출물을 첨가한 모닝케어 레이디를 출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는 으레 연말에 마케팅을 한다는 인식을 깨고, 바캉스 마케팅을 통해 맛있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케어 이미지를 구축하려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