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주년을 맞은 수원나누리병원이 지난 15일 원내 2층 외래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5병동이 우수 부서, 김정숙 수술실 주임간호사와 조지훈 관리팀 주임이 우수 직원으로 수상했다.
김기준 수원나누리병원장은 “칭찬은 질책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며 “병원장으로서 칭찬 문화를 정착시켜 밝고 긍정적인 병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은 “수원나누리병원은 5주년을 맞은 병원답지 않게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더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척추전문병원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지역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