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보건산업진흥원의 저출산 대응기술 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수혜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고위험 임신 예방-오믹스를 이용한 조산 및 반복 유산 바이오마커 개발’이다. 김영주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위험 임신 예방, 조산 연구 발전,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조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