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둘다섯해누리(기관장 이기수 신부)’ 거주 장애인80여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이다. 이곳 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건강 이상상태를 표현하기 힘들어 해 건강관리 및 조기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KMI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5년째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KMI는 광화문·강남·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