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밴드(습윤드레싱) ‘조아덤’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잘라 쓰는 대형, 밴드형, 원형(스팟형)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상처 크기와 부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조아덤은 주성분인 하이드로콜로이드가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습윤 환경을 만든다.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밀폐 효과로 세균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막는다. 중간 절개선이 있어 핀셋 없이 쉽게 떼어 상처 부위에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생활 방수기능을 갖춰 부착 후에 세면이나 샤워를 해도 효과가 유지된다. 3종이 혼합된 총 4매 단위(대형 2매, 원형 1매, 밴드형 1매)로 판매된다. 색이 엷어 눈에 띄지 않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보관 편의성이 높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