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서모군(13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했다.
유디천호치과의원은 서군의 치아 사이 치석(플라그)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스케일링을 했다. 평소 치아 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도 전달했다. 다행히 서군의 치아에서 충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디천호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만5~6세부터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군 치아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고 구강관리 교육을 하는 등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만7~16세 중 매월 한 명을 선정,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