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나누리병원, UAE 라쉬드장애인센터에 6000만원 후원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8-02-14 10:21:39
  • 수정 2018-02-19 09:32:18
기사수정
  • 방문의사 수익 척추손상·지체장애 어린이에게 기부 … 의료진 파견, 선진기술 전수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은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지역의 ‘라쉬드 장애인센터(Rashid Centre for the Disabled)’와 지체장애 어린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병원 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라쉬드장애인센터 설립자인 마리암 오스만(Mariam othman) 대표와 만나 연간 20만디르함(한화 약 6000만원) 규모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UAE 보건부의 소개로 접촉한 라쉬드 장애인센터는 정신적·육체적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의 특수교육기관으로 지체장애, 척추손상 장애, 장애 후 척추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다수 입원 중이다. 나누리병원은 UAE 보건부에서 지급하는 방문의사 수익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부터 UAE 방문 의사(visiting doctor) 자격으로 의료진을 현지로 파견해 척추 및 관절질환 진료와 수술치료를 통한 선진의술을 전파하고 있다. 연 6회 이상 2~4명 의료진들이 중동지역 병원을 찾아간다. 세계적으로 많은 해외 의료진들이 중동을 방문하고 있지만, UAE 보건당국이 나누리병원에 대한 신뢰의 마음은 매우 높은 편이다. 

나누리병원은 라쉬드장애인센터 마리암 오스만 대표는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한 나누리병원의 고귀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다시한번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라쉬드센터와 나누리병원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나누리병원에 화답하는 뜻으로 감사패와 더불어 센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로 전달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