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윌스기념병원은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우종현 원장을 영입해 오는 19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우종현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를 수료하고 연세샤인클리닉 원장, 뉴고려병원 피부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다. 피부미용, 일반 피부질환, 아토피질환, 전립성비대증, 요로결석 등 피부과 및 비뇨기과 질환 관련 풍부한 임상경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과의사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미용의학회,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대한두피모발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우 원장은 “수원윌스기념병원에 없었던 새로운 진료과목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거동이 원활치 않은 노령층 퇴행성질환 환자는 비뇨기질환이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질환 치료를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인 우종현 원장의 영입에 힘입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