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안전성 및 위해성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병원은 2016년 최우수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김규성 인하대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모니터링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지역 협력병원과 함께 사업을 이끌면서 의료기기 관련 환자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총 17개 센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