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건국대 의생명연구동 지하1층 강의실에서 ‘노인 의료서비스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첫 세션은 ‘국내 노인 의료서비스 개발과 적용’을 다룬다. 강의는 △최재경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한국형 48/6 모델 기반 시니어친화병원 프로세스’ △이건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기초의학 교수의 ‘지역사회 기반 노인 의료서비스 개발과 적용’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섬망 선별검사·퇴원후 연계 임상진료지침’ △장숙랑 중앙대 간호학 교수의 ‘방문 노인 의료서비스사업 효과와 의의’ 등으로 구성된다.
두번째 세션은 ‘노인 의료서비스 미래 전략’을 주제로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병원 노인 의료서비스 과제와 발전방향’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노인의료서비스 발전 전략’ △신명준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노쇠 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희영 서울 광진구보건소장, 이종민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홍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