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벤포티아민(Benfotiamine, 비타민B1의 일종) 100㎎ 등 활성비타민 4종을 함유한 종합비타민 ‘메가비액티브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활성비타민B군 4종, 비타민C·E·D, 아연, 셀레늄, 감마오리자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등 총 11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비타민B2), 피리옥살포스페이트수화물(비타민B6), 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비타민B12) 등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을 함유해 체내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고함량 벤포티아민은 에너지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물질 축적 예방에 도움된다. 활성비타민B군은 육체피로, 체력저하,근육통·신경통·관절통, 구내염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아연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비타민B군 대사를 촉진한다. 셀레늄과 비타민E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메가비액티브는 1일 1회 1정만으로 각종 영양제를 여러 번 챙겨먹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비타민제 특유의 향이 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과로·스트레스 누적으로 지쳐있는 현대인, 임산부, 체력저하로 고생하는 환자,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영양 불균형이 심한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