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의 누적판매량이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2013년에 처음 출시된 후 2015년까지 300만개 이상이 팔렸다.
회사 측은 “뉴라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하다”며 “시장에 빨리 진입해 출시 5년 만에 국내 대표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신규광고 ‘완성하세요, 웃어보세요, 이제 펴보세요. 뉴라미스 타임’을 선보이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이 영상은 여성으로부터 공감을 얻어 유튜브 조회수 280만뷰를 넘겼다.
메디톡스는 전세계 22개국에서 뉴라미스의 시판허가를 받는 등 해외시장도 활발히 공략하고 있다. 관련 연구논문을 성형외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학회지’에 게재했다. 오용기 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뉴라미스를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미스 시리즈로는 ‘뉴라미스 딥’ 외에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안면주름 정도와 부위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