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5일 절단재활 특화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과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재활의학과 수련을 마치고 2015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 입사했다.
같은해 병원내 지참약 관리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강연해 근로복지공단 의료부문 QI대상을 받았고, 2016년 근로복지공단 요양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산재 재활수가 신설을 위한 근골격 외상 집중재활프로그램 3종(하지절단·상지절단·하지골절) 개발을 주도했다. 현재 산재 외상환자에 대한 보험자병원의 역량 강화와 절단전문 재활센터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