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차움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면역검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개인의 면역력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NK면역세포 활성도검사가 포함된다.
자연살해세포(NK세포, Natural killer cell)는 면역세포 중 유일하게 암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체를 지키고 유해 질병을 막아준다. NK세포 활성도는 면역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차움에서 진행하는 면역검진은 △20대 이상 성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항목으로 구성된 ‘기본형’ △기본 검진에 골밀도검사와 갑상선·골반 초음파검사가 추가된 ‘실속형’ △한국인 대표 사망원인인 암·심장질환·뇌질환 등 정밀검사로 구성된 ‘정밀형’ 등으로 구성된다. 정밀형은 위·대장·폐·갑상선 등 주요 암, 겨울철에 특히 위험한 심뇌혈관질환,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는 1인 개인룸(HIVE)으로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검진 시스템을 갖췄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한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과 첨단 자기공명영상(MRI)을 갖춰 고품격 검진을 제공한다. 검진 후 차움 내 12개 외래진료센터, 11개 특화센터와 연계한 통합 치료 및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차충근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장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각종 질환의 발병 시기가 20~30대로 당겨지고 있어 젊은층도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며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자신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