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는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다국적 기업의 우수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트레이닝센터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에 맞는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의 한국법인으로 1996년 공식 출범했다.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과 의료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약 100여개 국가에 진출해 현지법인 및 지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