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내 공식파트너로서 지난 28일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박지성 맨유 홍보대사(앰버서더)를 초청해 ‘토요일밤 축구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9월말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축구팬 약 3000여명 가운데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선정된 400명을 초청,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을 펼쳤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골든벨 시간에 입장객 전원이 박 대사와 관련된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풀었으며, 이어 팬사인회를 가졌다. 퀴즈 결선 상품으로 회사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영양제 ‘조아바이톤’·‘잘크톤’ △간기능개선제 ‘헤포스’ △관절기능개선제 ‘가레오’ 등을 증정했다. 맨유 대 토트넘 생중계 경기를 함께 시청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맨유 선수가 친필로 사인한 유니폼 액자(1명), 축구공 및 축구화(각 1명), 유니폼(3명)을 전달했다. 입장객 전원에게 음료&팝콘 세트를 선물했다.
한 행운권 당첨자는 “맨유팬으로서 평소 동경하던 박지성 대사를 직접 만난 것도 꿈 같은 일인데 맨유선수의 친필사인 경품까지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맨유 팬뷰잉파티는 조아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인 맨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의 하나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