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지난 21일 국내 내시경 제조기업 태웅메디칼과 소화기내시경 트레이닝코스를 실시했다.
트레이닝은 길병원 내과 전공의 22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시경 핸즈온트레이닝 소개, 내시경 삽입 및 관찰, 소화기내시경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트레이닝을 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진행 인력을 지원했다.
김선태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길병원 의료기기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웅메디칼은 스텐트 및 내시경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6년 5월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