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병학회는 오는 28~29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6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총 1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 주제는 크게 노인질환에 대한 사회적 접근과 임상적 접근으로 나뉜다.

사회적 접근 관련 세션에서 △일본의 요양병원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나 △노인환자 진료현장에서 사망진단서 작성법 △연하장애 관리 등을 다룬다.
임상적 접근 관련 세션에선 △노년기 흔한 두통·어지럼증·우울증 대처법 △노인 심·뇌혈관질환자에 항혈전제 처방 △놓치기 쉬운 노인 내분비질환: 부신기능·이상지질혈증·갑상선기능이상 △증례로 보는 노인 호흡기질환: 방사선소견·호흡곤란·폐렴 △증례로 보는 노인 소화기질환: 울렁거림·소화장애·변비 △노인 류마티스 진료 핵심 3제: 통풍·관절염·자가면역질환 △노인암 치료에서 돌봄까지 △노인재활: 인지·호흡·연하재활 △홈케어(Home Care) △치매 임상 A to Z △환경오염과 노인질환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마크로 파호(Marco Pahor) 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노인병학 교수가 ‘국립노화종합연구소 설립의 필요성’, 카츠요시 센다(Kazuyoshi Senda) 일본 국립노인병센터 교수가 ‘노인 말기에 관한 아시아 공동연구제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아시아생명윤리학회와 한국생명윤리학회는 오는 25~27일 신촌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제18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ABC18)를 공동 개최한다.

3일간 ‘미래의 의료·임상 윤리’(Future Medicine & Clinical Ethics) 등 11개의 총회 심포지엄(Plenary Symposium)이 열리며, 27일엔 전방욱 아시아생명윤리학회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약 30여명이 초청강연을 하고, 약 20개 국가에서 100여명의 학자·학생 등이 참석해 총 50여편의 논문초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 대한영상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106호 회의실에서 ‘근거기반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공개발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