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고함량 종합비타민제 ‘토비콤골드’의 새 모델 영화배우 유해진 씨가 출연한 광고를 16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눈영양제로 알려진 ‘토비콤에스’와 달리 눈건강뿐만 아니라 피로회복·항산화 효과까지 갖췄다.
토비콤골드는 14가지 성분의 고함량 종합비타민으로, 기존 비타민B복합제 대비 비타민B군 및 항산화 성분 함량이 보강됐다. 비타민B1군 중 생체이용률이 가장 높은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푸르설티아민과 티아민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이와 함께 면역력·시력유지·성장발육을 돕는 비타민A, 활성산소를 제거할 때 상승효과를 내는 비타민C와 E, 아연, 셀레늄이 다량 들어 있어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회사 측은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 유해진 씨를 통해 삶의 활력을 책임질 토비콤골드의 효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미세먼지·빛공해로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유해해진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바디를 바꿔라’, ‘건강을 지키는 바디비타민, 토비콤골드’ 등 제품 특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