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과 척추·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2017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0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인천지역 대표 걷기대회로 발돋움했다.
개그맨 조윤호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풍물패·댄스팀 공연 등이 식전 및 식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원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이벤트 부스를 게임존과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해 걷는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 병원 전문의로부터 척추·관절건강 상담을 받고, 손씻기 교육·풍선 터뜨리기·나만의 미니거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미아방지 등록과 오토바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코스 완주 후 경품권 추첨을 통해 세탁기·공기청정기·종합검진권·자전거 등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스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 행사는 나누리병원 홈페이지(www.nanoori.co.kr)에서 사전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할 수 있다. 사전접수한 300명(선착순)에게 에코백과 스포츠겔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