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지난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시니어케어(My Genomestory Seniorc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알츠하이머·혈관성·전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퇴행성 뇌·안질환 7종 관련 유전자를 분석해 각 질병의 발생위험도와 생활가이드를 알려준다.
마이지놈스토리 시니어케어는 건강날씨 개념을 도입해 유전체 분석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풀이한다. ‘건강디아이와이북(Health DIY Book)’을 추가해 검사결과를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퇴행성질환 관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식품·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법, 기록·실천할 수 있는 건강일기 등이 포함돼 있다. 만18세 이상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 브랜드 ‘마이지놈스토리’을 론칭하고, 지난 7월 1일 주요 암 및 만성질환 최대 29종에 대한 유전자를 검사하는 ‘마이지놈스토리’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