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보령제대혈은행은 7~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에게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 기본혜택과 함께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등 최대 3가지 이상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존 보령제대혈보관자 대상으로 ‘보령제대혈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진행, 부스를 방문한 이들 고객에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동안 국내외 제대혈 이식현황과 자사의 자가이식 현황 등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대혈이식 치료는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 외에 최근 뇌성마비·발달장애 등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대혈 보관은 15년 이상 장기보관 서비스로 고객에게 기업의 안정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