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23일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독감) 치료제인 ‘신풍플루캡슐’(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 Oseltamivir phosphate 30㎎, 45㎎, 75㎎)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한국로슈의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인산염)의 제네릭으로 오리지널 품목의 조성물특허 만료일(2017년 8월 22일)에 맞춰 발매됐다.
박웅노 마케팅부 부장은 “독감이 유행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을 발빠르게 출시해 타미플루의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