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30분 원내 3층 마리아홀에서 ‘제2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강의는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1부) △목·허리 통증에 대한 다양한 접근(2부) △만성질환 관리의 최신지견(3부) 등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첫번째 섹션은 △통상적인 수면제로 호전이 없는 환자에 대한 진단적 접근(김혜윤 신경과 교수) △두통과 현기증 치료시 흔히 접하는 위험(Common pitfalls in the managements of the headache & dizziness, 김영인 신경과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목·허리 통증 관련 임상과별 접근을 다루는 두 번째 섹션에선 진병호 신경외과 교수, 김재형 재활의학과 교수, 최수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세번째 섹션에선 △복잡한 당뇨병 약물요법 총정리(원영준 내분비내과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최신지견(이상헌 간담췌내과 교수) △최신지견을 통해 살펴본 환자 맞춤형 골다공증 약물치료 팁(김세화 내분비내과 교수) 등을 다룬다.
강좌는 오는 31일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주어진다. 사전등록비는 1만원이고 식사 및 주차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