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김순이 이사장과 임직원 총 20명이 지난 2일 서울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종로구·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종의 빵 400개를 손수 만들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어려운 이웃(50가구)에게 전달했다.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했다.
KMI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에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느티나무공부방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