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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을 위한 일본어 회화 초급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7-07-21 15:19:34
  • 수정 2017-07-21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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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 쉽게 그림 활용, 임상현장 자주 나누는 대화 및 기초적 환자 설명 내용 수록

군자출판사는 최근 ‘의료인을 위한 일본어 회화(초급)’를 출간했다. 진료일정에 쫓겨 학원 갈 시간도 내지 못할 정도로 바쁜 의료인이 일본인 의료관광객을 응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 책은 피부미용, 성형, 한방 등 국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일본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의료진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많이 사용했다. 의료코디네이터, 호텔리어, 의료관광홍보지원센터 근무자, 통역안내원 등도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대화체로 본문을 구성했다. 
 
그림으로 많이 활용되는 단어와 상황을 표현했으며, 초진·증상·병력·예약·환자정보·병원설비와 관련해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환자에게 설명해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현장에서 의사와 환자가 자주 나누는 필수 대화를 수록했고, 각 진료과별로 일상적으로 오가는 회화 패턴을 실었다.

정부는 2009년 5월 의료법을 개정하는 등 긴 체류기간과 높은 체류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연간 100만명의 의료관광객 유치, 1조원 이상의 외화획득, 국내 의료기관 글로벌 진출 200건 돌파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1400만명에 달했고 이 중 일본 관광객은 230만명을 차지했다. 일본 관광객은 여전히 일반 여행과 출장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메디컬 스킨케어, 피부·성형 미용치료, 척추수술, 한방치료 등을 겸해 방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오는 8월말까지 ‘의료관광학과 재학생’에 한해 여름방학 동안 20%할인 판매한다. ‘의료인을 위한 중국어 회화’와 동시 구매하면 15% 깎아준다. 박복원·강희석 공저, 군자출판사 간, 184p, 2만5000원. 문의 070-4458-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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