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본사 1층과 지하1층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차장·창고 등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임직원을 위한 소통·휴식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본사 1층에는 좌석을 110개로 늘린 ‘카페테리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차장으로 사용한 지하1층엔 휴식공간인 ‘리프레시라운지(Refresh Lounge)’, 도서관, ‘여성휴게실(Women Lounge)’ 등이 들어섰다.

이 회사는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방과 클래식음악회 등을 개최할 소규모 공연장을 마련하고, 회의실과 접견실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