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2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출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일반인에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혈관모형으로 늘어진 정맥과 정상 정맥의 차이를 보여주며, 정맥순환장애질환과 대표적인 증상을 소개하고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가량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정맥이 느슨해지면서 혈액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쥐가 나는데 증상을 방치하면 다리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적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최근 젊은층도 질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 성분의 정맥순환개선제로 정맥탄력 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등 효능을 갖고 있다.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일 1~2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는 걷기 등으로 꾸준히 운동하고, 검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