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의 미래형 병원 차움은 여름철 개인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캉스 건강검진 ‘비타 섬머(Vita Summer)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밀착 관리하도록 기획됐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필수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검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수항목만 검사하는 실속형과 세밀한 검사가 가능한 정밀형으로 나뉜다.
실속형은 혈압측정·안과검사 등 기초검사와 혈액검사, 호흡기·심혈관계 검사, 내시경·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된다. 정밀형은 실속형에 갑상선초음파, 대장내시경검사, 저선량 폐CT 등이 추가된다.
차움 프리미엄 건진센터는 수검자가 1인 개인룸에서 전담간호사의 도움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전 전문의 예진을 통해 과거질환, 가족력, 현재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정밀 맞춤 검진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방사선 노출량 평생관리 시스템’인 ‘참스(CHA-RMS, CHA-Radiation Monitoring System)’를 도입해 차움에서 검진하는 고객의 누적 방사선량을 관리함으로써 방사선 노출 위험 수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차움 프리미엄 건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은 “건강검진은 개인의 성별, 연령, 가족력, 최근 증상, 과거 검진 이상소견 등을 종합하여 맞춤으로 진행해야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몸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되 이상 증상이나 징후를 가벼이 넘기지 말고 곧바로 의사와 상의하는 게 병을 키우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