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오는 6월 20일까지 ‘제12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에 참가할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행사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컴퓨터추첨을 거쳐 내달 28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4~28일 총 4박5일간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교육, 하천·숲 생태체험, 농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은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인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주최사인 동아ST가 전액 지원한다. 이 회사는 2004년부터 해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는 체험수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