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오는 28일 백범기념관에서 ‘제4회 전국학술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서 ‘통합의학 암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암환자의 심신요법, 운동요법, 유전자치료 전문가와 임상결과 및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4개의 강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세션은 ‘암과 심신요법’과 ‘마음과 면역학’, 두 번째 세션은 ‘코칭기법을 이용한 암환자 상담기법’과 ‘장내세균이 의료를 바꾼다’ 등을 주제로 각각 구성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과 항암치료 시 면역관문억제제(CPI, check point inhibitor) △암 줄기세포 특이적 사멸기작과 전이억제 기전 △암 줄기세포와 생태계 등을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암과 운동 △암재활의 국내 현황 및 총론 △항암기공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