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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 스마일라식 안전성 입증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7-04-28 17:20:23
  • 수정 2017-05-12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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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막두께 변화 없고 장기간 시력유지, 일반라식은 안구 후면부 변화 … 미국굴절교정학회지 게재

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안과 전문의)은 스마일라식과 기존 라식의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비교한 연구논문을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전세계 굴절수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인 미국굴절교정학회지(JRS, 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됐다.

류 원장팀이 일반 라식과 스마일라식의 시술 후 각막증식 변화를 안구광학단층촬영(OCT) 장비를 통해 관찰한 결과 스마일라식은 각막 및 상피 두께 등의 모양 변화가 없고 시력이 장기간 유지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반면 일반 라식은 일정 기간 안구 후면부에 미세한 변화가 관찰돼 안전성 면에서 떨어졌다.
류 원장은 “스마일라식의 빠른 회복 속도와 근시 퇴행 없는 시력교정 유지기능은 많이 알려졌지만 이를 생체역학적 특징으로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2012년 처음 시행한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특징과 장점을 합친 최신 수술법으로 2~4㎜의 작은 절개만으로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각막 손상이 거의 없어 안구건조증, 빛번짐, 눈부심, 각막혼탁 등 부작용이 덜하다.

또 이 병원 김정섭 안과 전문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근시의 녹내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근시의 경우 건강한 눈에 비해 망막에 있는 시신경 망막신경 섬유층과 황반 속 얼기층의 두께가 얇은 것을 발견했다”며 “녹내장에 취약한 근시 환자의 시신경 변화를 미리 확인하면 근시의 녹내장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일라식을 개발한 독일 자이스사가 주최했으며 전세계 50여개국 안과전문의와 업계 관련자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6개 스마일센터의 스마일라식 의사 37명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 병원은 2017년 1월 ‘스마일라식 ISO9001 국제표준 인증 1호’ 안과로 선정됐으며, 최근 자이스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스마일센터’로 채택됐다. 스마일라식은 일반 시력교정술보다 고도의 정교함을 요구해 1만건 이상의 수술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이 병원은 8인의 원장단 전원이 스마일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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