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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로 인후염 환자 많아 …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효과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4-17 20:52:45
  • 수정 2017-08-03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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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비돈 요오드 성분, 원인 바이러스·균 제거 … 6세 이상 사용

봄철 미세먼지·황사로 목이 붓고 따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인후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후염은 바이러스·세균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급성 인두염·후두염·기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봄철(3~4월)이 약 250만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2015년 급성 인두염·후두염·기관염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먼디파마의 인후염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성분명 포비돈 요오드, povidone-iodine)는 인후염의 원인 균·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목 통증 등 증상을 완화한다. 시험관내 연구결과 0.5% 이상 약물 농도에서 인두염 원인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내성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약은 스프레이 제형으로 입안에 간편하게 분사하면 된다. 6세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정혜진 약사(정약사의비타민약국)는 “봄철 미세먼지가 많은 날 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건조하거나 기침을 자주하면 초기 인후염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라며 “질환이 악화되면 목 통증·고열이 나타나고 급성 중이염·기관지염·비염·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의·약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권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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