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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세계판매 1위 진통제 ‘애드빌’ 새 온라인광고 선봬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4-11 17:32:55
  • 수정 2017-05-19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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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퀴드기술 적용, 15분만에 생리통·근육통 완화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 생리통과 근육통을 주제로 진통제 ‘애드빌리퀴겔’(성분명 이부프로펜, ibprofen)의 온라인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애드빌’은 2015년 세계 진통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

이번 영상에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지난 편에 이어 직장인으로 재등장해 애드빌리퀴겔이 15분만에 증상을 완화한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배우 김하영 씨와 박재현 씨는 각각 생리통과 근육통으로 고통받는 직장 동료에게 애드빌리퀴겔을 건네주는 역할을 맡았다. 김민진 씨는 전편과 동일하게 회사의 부장 역할을 맡았다. 이들 배우는 지난 9월 직장인이 겪는 두통과 감기통증을 주제로 한 이 약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제작진은 컴퓨터그래픽(CG) 효과를 활용해 애드빌 리퀴드 기술로 효과가 신속히 나타남을 시원한 물줄기가 통증을 휘감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유튜브, 주요 검색포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된다. 올레TV, SK Btv 등 인터넷TV(IPTV)에서도 볼 수 있다.

애드빌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13년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약으로 현재 전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연질캡슐 제형인 ‘애드빌리퀴겔’과 일반 알약 형태의 ’애드빌정’이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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