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 TV광고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광고모델로는 판시딜 광고에 3년째 출연 중인 방송인 김성주 씨 외에 최희 아나운서가 새로 합류했다. 광고는 약용효모 등 필수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 씨는 이번 영상에서 다양한 탈모 관리법을 시도했음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상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약용효모 성분이 모근 깊숙히 작용해 탈모를 방지하는 판시딜로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및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 파라아미노벤조산(PABA) 등 6가지가 배합됐다.
이들 성분은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공급되며, 탈모는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 효과적이다.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손톱이 손상된 경우에도 도움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사람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식이요법, 헤어관리 제품 등에만 의존하는 게 문제”라며 “탈모를 예방하려면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