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인 휴니즈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휴온스메디케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그룹 계열사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경영활동에 대한 외부인의 이해를 높일 것을 기대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법 개정으로 감염예방관리료, 내시경 소독·세척 수가 등이 신설돼 소독제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독제와 동반상승 효과를 내는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소독제 및 점안제 등 의약품 전문 회사로 창업 초기 과초산계 소독제 헤모크린을 사내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유럽연합통합안전인증(CE) 등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