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5개월 동안 ‘건강한 숲·편안한 숨’이라는 슬로건 아래 씨앗폭탄 정원가꾸기(가드닝, gardening)로 도시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공기청정기 및 건강가방을 제작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연말까지 매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및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헛개나무 심기, ‘헛개수’ 페트병을 화분으로 만들어 벽면을 채우는 버티컬가드닝 등으로 건강한 숲·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 자원봉사자와 임직원에게 나눔영웅 힐링시간으로 CGV 웰빙헛개수관에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건강 향상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열어 CJ헬스케어만의 독창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