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소화기외과 교수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7년 국제위암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KINGCA)’에서 대한위암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이 학회는 1993년 연구회로 시작해 1996년 정식 학회로 출범했으며 1999년 제3차 국제위암학회와 2011년 제9차 국제위암학회를 개최했다. 2005년 ‘위암치료 가이드라인’을 발간한 데 이어 2014년부터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KINGCA)로 승격시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