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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오타반점 난치성 색소치료, 포토나 QX-MAX레이저 효과적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7-01-16 15:53:44
  • 수정 2017-01-17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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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관된 플랫빔 프로파일로 균일한 빔·에너지 조사 … 다른 기기와 병행해 광범위한 치료 가능

추운 겨울철이야말로 색소치료의 최적기다.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릴 일이 없고, 레이저치료 후 발생하는 상처를 관리하기 수월해서다.

실제로 최근 피부과를 찾는 환자 대부분은 기미 등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내원하는 비율이 높다. 또 색소병변은 단독으로 생기기보다 기미, 잡티, 오타모반 등 여러 가지 증상이 혼재한 게 대부분이다.

안면부 색소치료 결과를 결정짓는 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다. 하지만 제대로 진단을 내리더라도 잘못된 치료법을 선택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기기를 사용하면 치료가 더뎌질 수 있다. 가령 기미는 과거 레이저로 치료하면 안 되는 질환이었지만 요즘엔 의학기술 및 장비가 발전하며 ‘레이저토닝’으로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김산 청담아이스피부과 기미·난치성색소센터 원장은 “재발성 기미, 난치성 기미, 후천성 오타반점, 밀크커피 반점, 군집성 흑자증 등 난치성 색소질환은 워낙 다양해 모든 병변에 동일한 레이저토닝을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환자나 시술자 모두 일관되면서 만족할 만한 시술결과를 가져온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요즘엔 단순 레이저토닝에서 벗어나 ‘포토나 QX-MAX레이저’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 장비는 일관된 플랫빔 프로파일로 균일한 빔과 일관된 에너지를 가져 다른 레이저기기와 병행해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산 원장은 “요즘엔 각 색소질환별로 맞춤치료가 가능한 만큼 다양한 장비를 활용, 환자의 얼굴 상태에 맞는 콤비네이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다”며 “환자들도 한 가지 색소성 질환만 치료하기보다 이왕 받는 시술 전체적인 피부톤을 개선하길 원해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치료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에게 진료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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