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내과학교실은 오는 2월 5일 경희대 청운관 대강의실에서 ‘2017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을 개최한다. 이번 임상강좌는 내과학의 최신 지견과 증례 중심의 치료기법에 대해 토의하는 총 5부 세션, 10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성인 성장호르몬 치료의 장단점(Pros & Cons)(김성운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노인을 위한 비타민D 치료(이상열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과 2부에선 △일반 혈액검사 이상으로 의뢰된 환자의 진단과 치료(한재준 종양혈액내과 교수) △만성기침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이승현 호흡기내과 교수) △해외여행 후 열이 나는 환자 대처(이미숙 감염면역내과 교수) 등을 다룬다.
3부에서는 △의료 기능성 게임의 동향(권선주 블루클라우드 대표)과 4부에선 △증례로 알아보는 최신 당뇨병 치료(오승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증례로 알아보는 당뇨병성 신질환 맞춤치료(정경환 신장내과 교수) 등 강연이 이어진다. 5부에서는 △경동맥 초음파의 임상적 적용(정혜문 심장내과 교수) △관절초음파의 임상적 적용(최지영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을 토의한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