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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2016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1-03 19:41:08
  • 수정 2017-01-31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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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실로스탄CR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사와 개량신약인 ‘클란자CR정’(성분명 아세클로페낙, aceclofenac),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로스타졸, cilostazol)이 ‘2016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을 각각 선정해 수출멘토링, 해외 지적재산권과 인증 획득 등 5대 중점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수출실적이 국내에서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3위 안에 들거나,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 또는 서비스품질 우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2년 안에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됐거나 3년 이내에 장관상 이상을 받은 업체도 포함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3년 안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정부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아 육성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도 해당된다.

진통소염제인 클란자CR정은 아세클로페낙 제제 중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을 복용하도록 개발됐다. 2010년 이 회사가 처음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복용편의성이 높아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식물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으며, 혈중약물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항혈전제인 실로스탄CR정은 1일 2회 복용하는 기존 제제보다 복용 편의성이 개선된 약으로 하루 한 번 복용한다. 지난해 2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부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받았다. 2013년 출시된 이후 작년에 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첫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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