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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공정위 CP평가서 2년 연속 AA등급 획득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12-28 18:37:15
  • 수정 2016-12-29 1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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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약품 올해 첫 A등급 받아

대웅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엔 제약업계 최초로 CP평가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CP등급평가는 관련 시스템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AA등급을 받으려면 CP 체계가 구조적·운영적·지속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회사는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CP를 도입하고 ‘CP편람’, ‘윤리경영핸드북’, ‘CP 질문과 답변(FAQ) 가이드북’ 등을 제작·배포했다. 임직원 스스로 CP 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또 지난해부터 외부 회계법인과 연계해 상시 공동감사 시스템을 운영해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유숙종 대웅제약 CP팀장은 “비용효과적 시스템(CES, Cost Effective System)으로 체계적으로 증빙관리를 하는 등 사전·사후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단 한 건의 CP규정 위반 사례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도 2016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동화약품은 2007년 처음 CP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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